1. 코드의 작성, 실행 및 결과 출력
파이썬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며 결과를 출력하는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설명은 구글 코랩(Google Colab)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새 노트북 파일에 셀 추가하기
구글 코랩은 셀 단위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셀은 여러 줄의 코드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는 기본 단위입니다. 아래의 단계를 따라 구글 코랩에서 코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 코랩 열기: 구글 코랩에 접속합니다.
- 새 노트북 만들기: 상단의 "파일" 메뉴에서 "새 노트북"을 선택하여 새 파일을 생성합니다.
- 코드 셀 추가: "+코드" 버튼을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 + M 다음에 B를 사용하여 새 코드 셀을 추가합니다.
코드 작성
먼저 간단한 문자열을 출력하는 코드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구글 코랩에서는 각 셀에 코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셀에 다음과 같이 입력해 보세요.
'hello world'코드 실행하기
구글 코랩에서 작성된 코드를 실행하려면, 셀을 선택한 후 Ctrl + Enter 키를 누르거나, 셀 왼쪽에 있는 실행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입력한 코드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입력한 문자열 'hello world'가 출력되었습니다.
IPython 노트북 환경에서는 셀 단위로 코딩을 수행하며, 셀의 마지막 줄에 작성된 값이 자동으로 출력되기 때문에 입력한 문자열이 출력된 것입니다. 구글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은 이러한 IPython 노트북 환경을 기반으로 하며, 파이썬 스크립트 파일의 확장자가 .ipynb인 경우 이러한 환경에 속합니다. 반면, .py 확장자를 가진 파일은 일반 파이썬 스크립트로 셀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며, IPython 환경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 파이썬 스크립트에서는 출력을 위해 print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print 함수로 출력하기
IPython 환경이 아닐 때 출력을 시도하거나, 구글 코랩에서도 셀 중간에서 출력을 수행하려면 print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print 함수로 다음 코드를 출력해 보겠습니다.
print('hello world') # print 함수로 출력
'hi python' # 셀의 마지막 줄에 작성된 값 출력
print 함수를 사용하면 셀의 중간에서도 출력을 수행할 수 있어, 코드 실행 과정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단 print 함수로 출력된 결과와 셀의 마지막 줄에서 자동으로 출력된 결과는 형식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print("hello world")라는 코드를 작성했다면, 이는 코딩의 세계에 입문했음을 알리는 선언입니다. 이 첫걸음이 앞으로의 학습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튜브에서 판다스 강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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